
퍼스널 컬러 계절 타입별 액세서리 추천

안녕하세요, 마이쇼퍼 입니다! 무난한 기본룩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혹은 오늘은 돋보여야 하는 날일 때, 어떤 액세서리를 선택하면 좋을지 고민되시죠? 그래서 오늘은 퍼스널 컬러 계절 타입별로 잘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작은 주얼리 하나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귓가에 스치는 귀걸이, 손끝에 머무는 반지, 목선을 따라 흐르는 네크리스처럼 작고 섬세한 디테일이 얼굴빛을 밝혀주고, 스타일링에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주죠. 여러분을 가장 빛나게 만들어줄 디자인과 컬러, 그리고 그에 어울리는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도 함께 추천드릴게요!
봄 웜톤 (Spring Warm)

따뜻하고 화사한 느낌의 봄 웜톤은 옐로우 골드나 로즈 골드처럼 따뜻한 금속이 잘 어울립니다. 작고 사랑스러운 펄, 플라워 모티브처럼 부드러운 디테일이 얼굴에 생기를 더해주죠. 상큼한 파스텔 톤 블라우스나 가벼운 원피스에 매치하면 얼굴빛을 한층 더 밝혀주고, 햇살 가득한 봄날의 데이트 룩이나 브런치 모임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 특히 추천드려요.
*추천 브랜드: Ana Luisa, Lovisa, alainn, Van Cleef & Arpels, Chopard, Mejuri
여름 쿨톤 (Summer Cool)

부드럽고 맑은 인상의 여름 쿨톤은 화이트 골드, 실버, 플래티넘 같은 차분한 금속이 잘 어울려요. 얇고 섬세한 실루엣, 진주나 크리스탈처럼 은은하게 빛나는 소재가 얼굴을 우아하게 밝혀줍니다. 차분한 블루, 라벤더, 연그레이 계열의 옷과 매치하면 고급스럽고 청초한 분위기를 극대화할 수 있어요. 격식을 차려야 하는 오피스룩이나 하객룩처럼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이 필요한 자리에서 특히 빛을 발하죠. 또, 피부톤이 쉽게 붉어지거나 칙칙해 보일 수 있는 조명 아래서도 얼굴에 깨끗하고 정돈된 느낌을 살려줍니다.
*추천 브랜드: Stonehenge, Orelia London, Tiffany & Co., Mikimoto, Pandora, SHEIN
가을 웜톤 (Autumn Warm)

깊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가을 웜톤은 앤틱 골드, 브론즈, 무광 골드 계열이 조화롭습니다. 원석, 우드, 레더 등 자연적인 소재와 어우러진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성숙한 인상을 줍니다. 올리브, 머스터드, 브라운 톤의 니트나 코듀로이 자켓 같은 가을 소재와 매치하면 더욱 분위기 있는 스타일이 완성돼요. 독서 모임, 갤러리 나들이, 클래식 음악회처럼 감성이 중요한 자리에서 은은하게 중심을 잡아주는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톤 다운된 의상 속에서도 액세서리의 깊은 색감이 얼굴에 따뜻한 생기를 더해주어 가을 웜톤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거에요!
*추천 브랜드: Monica Vinader, AGINGCCC, A-market, Hermès Jewelry, Bvlgari, Missoma
겨울 쿨톤 (Winter Cool)

강한 대비와 선명한 분위기의 겨울 쿨톤은 화이트 골드, 실버, 블랙 메탈 등 차가운 계열이 잘 어울려요. 크리스탈, 큐빅처럼 빛을 또렷하게 반사하는 소재, 구조적이고 볼드한 디자인이 얼굴에 힘을 실어줍니다. 블랙, 딥네이비, 퓨어 화이트 같은 선명한 컬러의 수트나 셔츠와 함께하면 카리스마 있고 프로페셔널한 인상을 극대화할 수 있어요. 중요한 발표나 인터뷰, 혹은 저녁 모임처럼 시선을 집중시켜야 할 자리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하죠. 조명이 강한 공간에서도 액세서리의 반짝임이 얼굴 윤곽을 또렷하게 살려주며, 전체적인 인상을 더 선명하게 정리해 줍니다.
*추천 브랜드: Swarovski, Cartier, David Yurman, H&M / Zara 액세서리 라인, & Other Stories, 92PLANET
스타일을 완성하는 마지막 터치

퍼스널 컬러는 옷에만 적용되는 개념이 아니라는 것, 눈치 채셨나요? 얼굴 가까이 닿는 액세서리야말로 톤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자신의 퍼스널 컬러 타입을 알고 그에 맞는 금속 컬러와 디자인을 선택한다면, 단순한 룩에도 생기가 돌고 인상이 또렷해 보일 수 있답니다. 이번 기회에 여러분의 주얼리 박스를 다시 열어보고,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반짝임을 골라보세요! 작은 선택이 스타일 전체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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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김정연
Email: jeongyeon@my-shopper.com